-
[브리핑] 비리 장학사·교장 등 10여 명 징계 의결
서울시교육청은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부하 직원에게 수억원을 빌린 교장을 해임하는 등 현직 장학사·교장 등 10여 명에 대해 징계 의결했다. 초등학교 김모 교장은 학교 직원에게
-
대검 ‘스폰서 검사’ 6명 해임·정직 요청
대검찰청은 ‘스폰서 검사’ 의혹에 연루된 현직 검사 10명에 대한 징계를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. 징계 대상자는 건설업자 정모(52)씨로부터 수차례 향응을 제
-
대원외고 이사장 사임, 교장은 정직 3개월
불법 찬조금 21억원 모금과 관련, 대원외고 설립자인 이원희(76) 대원학원 이사장이 33년 만에 일선에서 물러났다. 교장과 교감에게는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. 서울시교육청은 11일
-
비리 연루 교육공무원 10명 파면·해임
서울 지역 교육 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은 현직 교장과 장학사 등 공무원 8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됐다. 서울시교육청 이성희 교육감 권한대행(부교육감)은 6일 “비리에 연루된 소
-
대원외고, 학부모에 21억 불법찬조금
서울 대원외국어고가 학부모들로부터 연간 평균 7억여원의 불법찬조금을 걷어 쓴 것으로 드러났다. 서울시교육청은 2일 “대원외고가 최근 3년(2007~2009년) 동안 학부모 대표들이
-
자율고 사회적배려 입학 부적격 9명 추가로 적발
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(자율고)의 사회적배려대상자 합격생 가운데 국가의 학비 지원을 받는 공무원·공기업 자녀 등 부적격자가 9명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.
-
Special Knowledge ‘공무원의 신문고’ 소청심사위원회
소청심사위원회는 사건 심사 당일 결정을 내려 다음날 소청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통보한다.공무원의 집단행동이나 공금 횡령, 음주운전 등 불법행위가 뉴스에 보도될 때마다
-
행안부, 지자체 ‘어물쩍 징계’ 조사
지난해 7월 시국대회에 참가한 공무원을 어물쩍 징계한 지방자치단체를 행정안전부가 조사하기로 했다. 행정안전부 이동옥 공무원단체과장은 5일 “행정안전부가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
-
공무원노조 29명 징계 요청
전공노·민공노·법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과 민주노총 가입 투표 과정에서 복무규정을 위반한 공무원 29명을 징계하도록 행정안전부가 이들의 소속 기관장에게 요청했다. 행안부
-
원조교제도 … 제자 성추행도 … 선생님 징계는‘정직’몇 달뿐
#1. 지난해 5월 새벽 인천 연수동의 한 오피스텔. 교직 경력 20년이 넘는 서울 G중학교 홍모 교사는 중3 여학생과 성관계를 했다. 여학생에게 미리 현금 20만원을 주고 계획적
-
교장, 잘못하면 교감으로 강등
다음 달 말부터 초·중·고교 교장과 교감이 중징계를 받으면 지위가 ‘강등’된다. 비위나 문제가 있는 교장과 교감이 각각 교감과 평교사로 직급이 낮아질 수 있는 것이다. 교육과학기술
-
입시 충격파 던진 권명광 홍익대 총장
“2013년부터 홍익대 미대 입시에서 실기고사를 폐지하겠다.” 지난 11일 권명광(67ㆍ사진) 홍익대 총장의 ‘깜짝 발표’는 미대 입시시장 뿐 아니라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. “내가
-
뇌물 받다 들키면 돌려주면 되고, 공금 횡령 비리는 선처하면 되고…
#인천시는 지난해 1월 8일 인천지방검찰청으로부터 ‘공무원범죄 처리결과서’를 받았다. 모 구청의 A씨(6급)가 건설업자로부터 1025만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
-
횡령·금품비리 공직자 처벌 강도 높여
행정안전부는 금품이나 향응 수수, 공금 유용·횡령 등 주요 비리 행위에 대한 징계 시효를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. 행안부는 기관장의 온정
-
홍대 미대 교수들 ‘변형 입시과외’
홍익대는 10일 사설 미술학원에서의 강의를 금지한 학교 규정을 어기고 수험생들을 지도한 미대 교수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. 홍익대는 이들 중 올해 입시 기준을 적용해 수험생의 작
-
음주운전을 하고도 신분 숨긴 지방 공무원
음주운전을 하고서도 신분을 숨긴 지방자치단체 공직자가 최소한 1000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. 서울신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월 하순‘2005년 1월부터
-
무면허 음주운전 교사 정직·해임등 중징계
앞으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교사는 정직.해임.파면 등 중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. 또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하다 면허정지.취소처분을 세 차례 이상 받는 교사도 중징계된
-
[취재일기] 경찰 기강 허문 '기강 잡기'
30일 사이버경찰청 경찰관 전용 게시판에는 하위직 경찰들의 글이 쏟아졌다. 이택순 경찰청장의 퇴진을 주장한 황운하(44.총경)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의 징계에 관한 글들이었다. 대부
-
이택순 청장, 여론에 밀려 경징계
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 은폐 의혹과 관련해 이택순 경찰청장의 퇴임을 요구했던 황운하 총경이 29일 경찰청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뒤 전화통화를 하며 청사를 떠나고 있다.
-
"조직 위한 충정 이해한다더니 … 석 달 만에 중징계 … 배신감 느껴"
"석 달 전엔 '조직을 위한 충정'이라고 말하더니 이젠 갑자기 중징계하겠답니다. 황당할 뿐입니다." 징계위원회에 출석을 앞둔 황운하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(총경)은 27일 경찰 수뇌
-
경찰 폭언에 모욕감 "5000만원 배상하라"
서울고법 민사26부(부장판사 강영호)는 2004년 발생한 '경남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'의 피해자 자매(현재 18, 16세)와 어머니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자매
-
전교조 "오늘 12번째 연가투쟁"
전교조가 22일 연가(年暇.연차휴가) 투쟁을 벌인다. 1999년 교원단체로 합법화된 이후 열두 번째다. 2008년 전면 시행되는 교원평가제를 막겠다는 게 목표다. 전교조는 21일
-
'200대 체벌' 교사 고교 교장도 정직 중징계
대구시교육청은 지각생에 대한 과잉 체벌로 물의를 빚은 대구 O고등학교 박모(35) 교사 파면에 이어 생활지도, 감독 소홀 책임을 물어 박모(50) 교장에게 중징계인 정직을, 오모(
-
서울대, 황우석 교수 파면
서울대 징계위는 20일 "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의 책임을 물어 황우석 교수를 파면키로 결정했다"고 밝혔다. 공무원 징계 중 최고 수위인 파면 조치를 당하면 앞으로 5년간 공직